☀️ 열사병과 일사병, 정확히 어떤 차이가 있을까?
여름철 대표 질환인 열사병과 일사병, 이름은 비슷하지만 증상과 위험성은 다릅니다.
두 질환을 정확히 구별하는 것이 빠른 응급처치와 치료에 매우 중요합니다.
🔍 열사병 vs 일사병 차이점 비교
| 구 분 | 일사병 | 열사병 |
| 발생 원인 | 장시간 햇볕 노출 |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체온 조절 실패 |
| 주요 증상 | 어지러움, 식은땀, 탈수 | 고열(40℃ 이상), 의식 저하, 경련 |
| 피부 상태 | 축축하고 창백함 | 건조하고 뜨거움 |
| 의식 상태 | 대체로 정상 | 혼수상태 가능 |
| 위험도 | 비교적 낮음 | 치명적, 생명 위협 가능 |
✅ 핵심 요약: 열사병은 의식 저하와 고열이 가장 큰 차이이며 즉시 응급조치 필요
🚨 열사병 증상 – 이렇게 나타납니다
- 체온이 40도 이상 급상승
- 혼란, 말이 어눌하거나 헛소리
- 피부가 뜨겁고 건조
- 두통, 구토, 경련 동반
- 의식 소실 가능성
⚠️ 증상이 위와 같다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병원으로 이동해야 합니다.
🆘 응급처치 방법 – 생명을 살리는 5분 행동
-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시키기
- 옷을 느슨하게 풀고 통풍이 잘되게
- 차가운 물수건이나 얼음팩으로 겨드랑이, 목, 사타구니 쿨링
- 의식이 있다면 천천히 물 섭취
- 의식 저하 시 절대 물을 먹이지 말고 119 신고
🧊 얼음팩 사용 시 신체 중심부 위주로, 무리한 찬물 샤워는 지양
🛡️ 예방 방법 – 이렇게만 하면 열사병 막을 수 있어요
- 외출 시 모자·양산 착용
- 하루 물 2L 이상 수분 섭취
- 오전 11시~오후 3시 야외활동 자제
- 노약자, 어린이, 만성질환자 특히 주의
- 실내는 에어컨 또는 선풍기로 환기
💡 건강보험공단이나 질병관리청에서도 여름철 건강 수칙을 안내하고 있어요.
📌 마무리 정리: 열사병은 '시간 싸움'입니다
열사병은 일사병보다 훨씬 위험한 질환입니다.
초기 증상만 잘 파악하고 빠르게 응급처치하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.